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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가 펄펄 날아다닌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상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20 예선 H조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2연승을 달리며 터키(승점6)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라섰다.
프랑스는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등 최정예 멤버가 선발로 출격했다.
경기를 지배한 프랑스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음바페의 크로스를 움티티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에 3골을 몰아쳤다.
후반 23분 파바드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지루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전반 33분에는 그리즈만의 패스를 음바페가 성공했다.
프랑스는 후반 39분 그리즈만이 음바페의 힐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4-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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