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박찬욱, 오늘(26일)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박찬욱 감독이 3월 26일 저녁 8시 MBC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한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독창적 스토리, 강렬한 캐릭터, 매혹적 미장센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3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한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는 상황.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찬욱 감독은 라디오 출연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 연출 계기와 세계적인 제작진과의 협업 과정을 비롯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2018년 영국 BBC와 미국 AMC에서 방영된 ‘리틀 드러머 걸’ 방송판과 차별화된 감독판만의 관람포인트를 전하는 것은 물론, 작품 세계에 대한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 세계의 스파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볼거리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3월 29일 전 세계 최초로 왓챠플레이를 통해 6편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왓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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