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봉황클럽야구연맹(이하 연맹)은 "제1회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6일 개막해 6월 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경기를 펼친다.
연맹은 "지난 1월 창립총회와 함께 봉황유소년야구연맹으로 출범한 연맹은 최근 생활야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봉황클럽야구연맹으로 연맹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라며 "최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연맹 전용구장을 확보하고 구장 명칭을 봉황야구장으로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연맹이 발족하고 전용구장을 확보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 연맹은 "봉황야구장은 좌우 90m, 가운데 100m의 정식 야구장으로 최신식 전광판을 갖췄으며 조명탑 또한 우수해 그동안 사회인야구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라고 자평했다.
대회는 U-11(새싹리그), U-13(꿈나무리그), U-15(주니어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새싹과 꿈나무리그는 각각 5개 팀이 출전해 10경기씩을 치르며 주니어리그는 10개 팀이 총 20경기를 벌인다.
중학생 방과후 클럽야구선수들이 주축인 U-15(주니어리그) 부문은 학사일정을 감안해 5월 하순에 시작된다.
경기 방식은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대회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맹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봉황클럽야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