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점찍었다.
바르셀로나의 고민이다. 2014년 리버풀에서 이적 후 최전방을 책임진 수아레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는 일이 시급하다. 올 시즌도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을 때가 됐다.
여러 후보가 거론됐다. 유럽 현지에선 리버풀 후배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수아레스를 대체할 거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좀 더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를 원한다. 바로 래시포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올 여름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면서 수아레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500억원)이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래시포드로 방향을 틀었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유럽 무대에서 보여준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래시포드에게도 바르셀로나 이적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 래시포드와 맨유간의 재계약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맨유가 주급 인상을 제안하고 있지만, 래시포드가 사인을 미루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