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신소율X주진모 술마시며 솔직 대화..."신소율 이혼도 했다"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7일 방송된 SBS '빅이슈'에서는 주진모와 신소율이 함께 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예슬이 포함된 특정팀의 회식에서는 주진모의 사진을 촬영하는 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이 일하는 동료는 주진모에 대해 "돈도 벌고 좋지만 한차장 ?아다니다가 제명에 못죽을것 같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한편, 자신의 물건을 찾기 위해 주진모 집을 찾아온 신소율과 주진모는 함께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차장이라는 분과 꽤 친했냐"는 질문에 신소율은 "그사람과 사겼다가 사고나기 바로 전에 헤어졌다"고 언급했다.

주진모는 "왜 다행이냐"고 되물었고 이에 신소율은 "다친사람 버렸다는 소리를 들을뻔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자신은 이혼도 했다"며 솔직한 대답을 이어가자 주진모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소율이 딸의 안부를 묻자 답답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신소율은 계속 소주를 마셨다.

웨이터의 제보로 가게 사장이 특별한 손님을 접대할때마다 부르는 여배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웨이터는 서영미에게 "서희가 가끔 올때마다 엄청 멍이들어서 온다고 말하며, 처음에 올때보다 요즘은 약에 취해있고 너무 불쌍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웨이터는 서영미에게 "서희가 꼭 썬데이통신의 한석주 기자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 메모를 건냈다.

메모를 건내받은 서영미는 "왜 직접 제보를 안하냐"고 질문했고, 훼이터는 "핸드폰도 없고, 감시도 심하다"고 답했다.

서영미는 웨이터에게 제보해준 비용으로 선금을 지불하면서 "성공하면 더블로 주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빅이슈' 방송화면]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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