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꺼냈다.
최근 방영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선 14세 연하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자신보다 14세 어린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여러 고민에 빠진 주인공이었다. 이에 한혜진은 "서른아홉 살이면 결혼이란 덫에 걸리는 나이다. 압박 정도가 아니다"며 "제 주변에도 서른아홉 살에 마흔을 안 넘기려고 결혼하는 사람이 진짜 많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 여자친구를 대하는 겉과 속이 다른 두 얼굴의 남자친구 사연을 듣고 한혜진은 "영원히 만족없는 남자 말고 '네가 바뀌지 않아도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라고 얘기하는 남자를 만나길 바란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