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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배우 윤지오가 관련 연예인들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지오는 28일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2차조사를 위해 출석하면서 "증언자가 앞으로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보다 더 친했던 동료분들이 증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이미숙 외에 5명이 더 계신다. 여자 연기자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제가 걷는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명이 거론돼서 수사에 임하는 것보다는 명확한 비공개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윤지오는 "이미숙은 아예 정황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이어서 직접 언급을 했다"며 "그분들이 조사에 협조할 수 있도록 (조사단에서) 조치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숙은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故 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한 상황이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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