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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바이브 류재현이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와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가요계 좀비 특집 녹화에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울부짖는 ‘오열 좀비’ 바이브가 출연했다. 바이브는 히트곡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부르며 등장했는데, 봄을 맞아 특별히 산뜻한 오열(?) 버전으로 편곡을 해 눈길을 끌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포함해 ‘술이야’, SG워너비 ‘살다가’, 다비치 ‘미워도 사랑하니까’, 벤 ‘열애중’, ‘180도’ 등의 곡을 만든 류재현은 높고 부르기 어려운 곡으로 인해 가수들에게 하소연을 듣고 있다고 밝혔는데, MC 유희열이 방송 중 말했던 한마디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류재현은 사촌 동생이 레드벨벳 예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장 좋아한다는 레드벨벳의 노래인 ‘빨간 맛’을 바이브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스트로베리 맛이 이렇게 슬픈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이브는 생애 첫 디렉터스 컷 앨범을 발표 예정이다. 신곡 1곡을 비롯해 감독판으로 새롭게 탄생한 곡 3개까지 총 4개의 트랙으로 수록된 이번 앨범에 대해 바이브는 “곡의 원판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최대한 날 것 같은 느낌을 담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이브는 타이틀곡 ‘슬픈가요’에 대해 계절에 맞는 가벼운 곡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역대 바이브 노래와 비교하면 댄스곡 수준”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장범준, 바이브, 폴킴&윤석철, 다이아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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