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차우찬이 시즌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차우찬(LG 트윈스)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팔꿈치 수술을 한 차우찬은 시범경기에 불펜으로 한 차례 나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닌만큼 이날 60~7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을 갖고 마운드에 올랐다.
1회는 완벽했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삼진으로 솎아내는 등 공 11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까지 범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정의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첫 실점.
흔들리지 않았다. 3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차우찬은 4회 역시 한동민과 로맥을 삼진 처리하는 등 세 타자로 마쳤다.
5회에는 수비 도움을 받았다. 이재원의 홈런성 타구는 이형종이 펜스에 부딪히며 잡았으며 2사 1루에서 최항의 안타성 타구는 정주현이 다이빙캐치로 처리했다.
5회까지 75개를 던진 차우찬은 양 팀이 1-1로 맞선 6회부터 마운드를 신인 정우영에게 넘겼다. 동점 상황에서 물러나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비록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안정적인 투구 속 코칭스태프 기대에 부응했다.
최고구속은 142km까지 나왔으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섞어 던졌다.
[LG 차우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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