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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새 드라마 '보좌관'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재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신민아와 함께 나오고 5월 말에 방송 예정이라고 들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4월 초부터 촬영 시작인데, 대사가 잘 안 쓰는 단어들이 많아서 어렵다. 맡은 역할이 국회의원 4선 의원을 보좌하는 보좌관이다. 청문회 준비 장면에 회의 신 등 굉장히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재밌기는 한데 대사를 다 외우려고 하니까 힘들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그래서 지금 해외 행사에 와서도 '보좌관'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저는 남의 일이라 여유롭게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새 드라마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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