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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남녀노소 막론한 전 세대가 배우 노정의에게 빠져들고 있다.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이하 '킬잇')'. 그중에서도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는 바로 노정의다.
극 중 노정의는 건물주 소녀 강슬기로 변신, 잊지 못할 존재감을 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느 또래들처럼 새로 산 운동화를 보며 들떠하는 모습부터 세입자 김수현(장기용 분)의 동물병원에서 도시락을 먹는 태연함 그리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보여줬다. 이처럼 노정의는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의 재미를 이끌며 안방극장을 빛낼 차세대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가운데, 무한 활약을 이어갈 노정의의 극과 극 반전 스틸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슬기 모드'를 작동시킨 노정의가 포착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슬기로 완벽 몰입해 슬기의 감정을 온전히 전하는 노정의의 열연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팔짱을 낀 채 누군가를 바라보는 노정의의 반항기 어린 눈빛은 강렬함 그 자체이기도.
이어진 사진에서는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져 시선을 멈추게 했다. 해맑은 웃음과 함께 귀여움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노정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슬기와 달리, 카메라가 꺼지면 노정의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노정의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킬잇' 3회는 오늘(30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사진제공= OCN '킬잇(Kill it)']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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