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29일(현지시간) ‘어벤져스:엔드게임’ 중국 상하이 배경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앤트맨, 호크아이가 상하이를 배경으로 뒷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터다. 기존의 얼굴 클로즈업 포스터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마블이 중국 상하이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서울 배경의 포스터도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블은 북미보다 이틀 먼저 중국 개봉(4월 24일)을 공지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주 늦게 개봉했지만,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틀 먼저 개봉한다. 그만큼 세계 최대 영화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중국 선개봉 영향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첫주 8억 4,000만 달러(약 9,550억원)의 글로벌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로튼토마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