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버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티다파 스완나푸라(태국)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1라운드서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서는 1~2번홀, 4~5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3일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1개월만에 LPGA 시즌 2승(필리핀 대회 포함할 경우 3승), 통산 18승(LPGA 6승, KLPGA 10승, 필리핀 1승)에 도전한다.
박인비(KB금융그룹)와 최운정(볼빅)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지은희(볼빅)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 이정은6(대방건설), 전인지(KB금융그룹), 김인경(한화큐셀), 이미향(볼빅)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7위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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