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 위즈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인 라울 알칸타라와 좌완 신인투수 전용주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새 외국인투수 알칸타라는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오프시즌 훈련 도중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며 데뷔가 늦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투구수를 8~90개 정도 가져갈 것이다. 장기인 투심이 잘 먹히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의 등록으로 내야수 문상철과 우완투수 최건이 2군으로 내려갔다. 문상철은 26일 창원 NC전에서 교체 출전해 1볼넷 1득점, 최건은 23일 인천 SK전에서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각가 남겼다.
[라울 알칸타라.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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