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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시즌 첫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뒤 전날 결승타를 때린 최지만은 이날 시즌 첫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시즌 타율은 .125에서 .250(12타수 3안타)이 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두 타석은 달랐다.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윌 해리스와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2-2에서 커터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네 번째 타석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8회말 1사 1루에서 들어서 다시 한 번 좌전안타를 날렸다. 시즌 첫 멀티히트. 이번에도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한편,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하며 개막전 패배 뒤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 2승 1패. 휴스턴은 1승 2패가 됐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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