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골프황제가 세계랭킹 52위에 일격을 당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8강전에서 세계랭킹 52위 루카스 비예레가르트(덴마크)에게 패했다.
우즈는 15번 홀까지 1홀 차로 앞섰으나 비예레가르트가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16번 홀을 따내 동점을 만들더니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보기에 그친 우즈를 따돌렸다.
우즈는 앞서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었지만 무명에 가까운 비예레가르트에 패하며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이 좌절됐다.
맷 쿠차(미국)는 8강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쿠차는 비예레가르트와 4강에서 만난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케빈 나(미국, 한국명 나상욱)를 5개 홀 남기고 6홀 차로 제압해 4강에 진출. 케빈 키스너(미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타이거 우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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