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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빅4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이 선두권의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1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리버풀은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선발 출전 선수를 예측한 가운데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리버풀은 토트넘이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알리와 에릭센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윙크스와 시소코는 중원을 구성하고 로즈와 오리에게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은 스리백을 구축하고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리버풀은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살라와 베르통언의 대결, 케인과 판 다이크의 대결, 에릭센과 파비뉴의 대결을 키포인트로 지목했다.
3위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통해 4경기 연속 무승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리버풀은 토트넘에 승리를 거둘 경우 리그 선두를 탈환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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