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31일 방송된 Olive '모두의주방'에서는 신성우, 진지희,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해 각자 준비해온 식재료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아버지가 미군이여서 용산에서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신이 외동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이 "씨름을 아냐"고 묻자 그는 씨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강호동과 씨름에 대해 신나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통조림을, 신성우는 대하와 봄동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신성우는 어릴때 동네에서 대하밥을 해먹곤 했다고 언급했다. 친척들이 가마솥에 대하밥을 해주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어리굴젖에 대하밥에 얹여먹으면 맛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봄동에 대해 어릴적 어머니가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주셨다고 언급했다.
또 신성우는 "초등학교때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자취를 했기에 요리를 어릴적부터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진지희는 까르보제육볶음을 만든다고 전했다. 진지희가 준비해온 매운 양념을 맛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맵지만 맛있다"고 말하면서 연신을 물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Olive '모두의주방'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