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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의 세비야전 출전은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31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원정 명단 18인에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세비야전에 결장한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열린 바야돌리드전을 통해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발렌시아와 1군계약을 체결했지만 프로계약 이후 오히려 출전기회는 줄어들었다. 이강인은 벤투호의 3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대표팀에 첫 발탁되기도 했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최근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현지에서는 그라나다, 오사수나, 카디스 등 프리메라리가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의 이강인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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