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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최연소 드론 세계 챔피언 김민찬이 '요즘애들'에 떴다.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요즘애들'에서는 최연소 드론 세계 챔피언 김민찬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유재석, 광희, 김신영, 안정환, 김하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찬은 "3살 때부터 아빠를 따라다니다가 RC 헬기에 자연스레 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 김민찬은 5살 때부터 상을 받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13살에 세계 대회까지 석권한 인재다.
이어 김민찬은 "미니 드론, 레이싱 드론, RC 헬기까지 날리고 있다"라며 "유재석 삼촌. '런닝맨'에서 봤는데 드론을 많이 망가뜨리시더라. 제가 제대로 가르쳐드리겠다"라며 말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요즘애들'이 아니라 '요즘 달인'이다. 영상 보고 너무 놀랐다. 3D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김민찬과 대면한 멤버들은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건장한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따. 김민찬은 "5살 때 국내 대회에서는 우승했다. 성인들과 대결한 거다"라며 "그저 조종하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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