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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리버풀에 패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후반 45분 알더베이럴트가 자책골을 기록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3위 토트넘은 리버풀전 패배로 20승1무10패(승점 61점)를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은 24승7무1패(승점 79점)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승점 77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케인과 모우라가 공격수로 나섰고 알리, 에릭센, 시소코가 허리진을 구축했다. 로즈와 트리피어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알더베이럴트, 베르통헨, 산체스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네와 살라가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밀너, 헨더슨, 바이날둠은 중원을 구성했고 로베르트손, 판 다이크, 마팁, 아르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벡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전반 16분 피르미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피르미누는 로베르트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23분 수비수 산체스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4분 모우라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모우라는 에릭센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39분 속공 상황에서 시소코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45분 득점에 성공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살라가 시도한 헤딩 슈팅을 골키퍼 요리스가 걷어냈지만 이것이 토트넘 수비수 알더베이럴트에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가 자책골로 이어졌다. 결국 리버풀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나온 토트넘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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