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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세는 장기계약이다. 보스턴이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27)를 붙잡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일(한국시각) "보가츠가 보스턴과 6년 1억 2000만 달러(약 1360억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달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과 5년 1억 4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에 합의한 보스턴은 또 하나의 주축 선수인 보가츠까지 잡으면서 '우승 전력'을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조정을 피해 보스턴과 연봉 1200만 달러에 계약한 보가츠는 지난 해 타율 .288 23홈런 103타점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주인공 중 1명이다. 이미 2015~2016년 2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유격수인 그는 지난 해 136경기에서 1183⅓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을 10개 밖에 저지르지 않았다. 수비율은 .980.
네덜란드령 아루바 출신인 보가츠는 지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1라운드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잰더 보가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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