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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3억 3000만 달러의 사나이' 브라이스 하퍼(27·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또 홈런을 쳤다.
하퍼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셰인 칼의 88마일(142km)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필라델피아가 4-1로 달아나는 홈런.
전날(3월 31일) 애틀랜타전에서 필라델피아 이적 첫 홈런을 터뜨린 하퍼는 2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하퍼는 올 시즌 타율 .333에 OPS가 1.649에 달하고 있다.
하퍼를 비롯해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한 필라델피아는 이날 경기를 5-1 승리로 장식,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가 6이닝 동안 사사구 6개를 내줬지만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브라이스 하퍼.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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