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문세윤 "킬라그램, 너무 예쁘고 귀여운 뚱보 래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래퍼 킬라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노포래퍼' 제작발표회가 열려 석정호 PD를 비롯해 개그맨 문세윤,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킬라그램은 "예능을 처음 해보는데 형들이 편안하게 잘 해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 형들에게 고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세윤은 막내 킬라그램을 향해 "킬라그램은 너무 예쁘다. 예쁜 막내다. 그리고 귀여운 뚱보 래퍼다. 방송을 하는 것보다도 음식에 빠진다. '노포래퍼'의 최고 수혜자다. 못 먹어본 음식이 정말 많더라. 가는 곳마다 다 처음 먹어본다더라. 조만간 저와 '뚱보'들을 위협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포래퍼'는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래된 식당뿐만 아니라 서점, 전통과자점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노포들을 찾아다닌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