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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정현은 1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121위로 떨어졌다. 지난 주까지 92위였던 정현의 세계랭킹이 29계단이나 내려간 것이다.
정현은 1년 전인 지난 해 4월만 해도 개인 최고 기록인 19위까지 올랐던 선수. 당시 호주오픈 4강 신화와 더불어 꾸준히 8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랭킹포인트 수집이 수월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호주오픈에서도 2회전 진출에 만족해야 했고 타타오픈, ASB클래식 등 대회 초반에 탈락한데다 부상 여파로 인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이후 대회 출전도 전무해 랭킹포인트의 하락을 막을 수 없었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수성했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3위를 각각 유지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지난 주 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6위를 유지,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사수했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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