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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가수이자 아내인 메이비에 옷 네 벌을 깜짝 선물했다.
1일 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윤상현이 결혼 5년 동안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느라 주로 편한 옷을 입었던 메이비에게 화려한 의상을 선물해 기분 전환을 시켜줬다.
윤상현은 "아내 임신하는 동안 예쁜 옷을 다 입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체형에 딱 맞는 옷(임부복)들이 있더라"며 "아이 낳고 부기 빠지면 그때부터 계속 옷을 사주고 있다"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메이비는 "왜 이렇게 많이 샀냐"면서도 하나하나 입어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 전으로 다가온 매니저의 결혼식에 윤상현은 아이들을 어머니와 친동생에게 봐달라면서 메이비에게 함께 가자고 해 또 한 번 아내를 놀라게 했다.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단둘이 세 번째 외출을 하게 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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