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민수 아내 강주은 "이게 사랑이구나, 이제는 확신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1일 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신혼여행기가 그려졌다.

은혼여행을 떠난 최민수, 강주은은 현지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사랑의 맹세를 한 뒤 최민수는 아내에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화답에 나선 강주은은 "갱년기인 것 같다"고 유머를 날리며 순식간에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곧 "25년 동안 살면서 우리 민수 덕분에 새로운 주니가 됐다"며 "내가 진심으로, 사랑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끔 옆에서 지켜준 자기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게 사랑이구나'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확신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