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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소희가 ‘원조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프로 요리러’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소희와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조 국민 여동생’ 안소희는 혼자 살게 된 지 5년차라며 “친구들 오거나 가족들 왔을 때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해준다”고 밝혔다.
요리를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을 묻자 안소희는 쑥스러워하며 “다 맛있다고”라며 “남기지 않고. 먹던데요?”라고 말했다. 또 그때 그때 장을 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안소희의 냉장고에서는 직접 요리한다는 말을 증명하듯 각종 양념이 나왔다. 이에 “직접 요리를 하나 보다”라고 하자 안소희는 “저 진짜 해요”라며 웃었다.
안소희는 “집안일 좋아하는 편이다. 집에서도 많이 움직인다”며 설거지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자주 하는 요리에 대해 묻자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제일 많이 끓이는 것 같다. 최근에는 강된장도 자주 해 먹었다”며 “마늘이나 양념을 아낌없이 넣는 편”이라고 자신만의 요리 팁을 공개했다.
고난도의 갈비찜도 척척 해낸다는 안소희. 그는 “저도 한 번 처음에는 실패했다”며 “(지금은) 자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갈비찜 외 미역국도 자신 있다고.
안소희는 “먹는 걸 좋아한다. 맛집 다니기도 하고. 먹고 나면 흉내 내본다고 따라고 해보고,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서 해보고 그런다”고 말해 ‘원조 국민 여동생’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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