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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 홍종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등이 캐스팅된 로맨틱멜로 드라마 '절대그이'가 5월 SBS 수목드라마 편성이 확정됐다고 2일 제작진이 발표했다.
'빅이슈' 후속이다. '절대그이'는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제작진은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틱 멜로"라고 설명했다.
여진구는 외로운 여자주인공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주인공, 첫 사랑에 빠진 휴머노이드 제로나인 영구 역을 맡았고, 민아는 아날로그 감성의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 홍종현은 알고 보면 여린, 까다로운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마녀보감' 등 뮤지컬, 영화, 웹툰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양혁문 작가와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등 달콤한 드라마로 정평 높은 정정화 PD가 함께 만든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이미 촬영을 마친 후 후반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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