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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솔로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다섯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1위다.
이 노래는 첸의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의 타이틀곡. 1일 오후 6시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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