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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뉴미디어국이 온라인 24시간 라이브 뉴스쇼 'SBS 모바일 24' 채널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스포츠 토크쇼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스스스)'를 3일 오후 6시 첫 방송한다고 2일 발표했다.
'배거슨 라이브 스스스'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는 듣기 힘든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해 듣고, 스포츠 기자들을 직접 불러 한 주간의 뜨거운 이슈들을 깊숙이 파헤친다. '배거슨'이란 별명을 가진 배성재 아나운서가 인터넷 방송만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춘천 시청팀 '리틀 팀킴'의 김민지(스킵), 양태이(세컨드)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리틀 팀킴'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제작진은 모바일 24개국에 맞춰 깜짝 놀랄만한 스타 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배거슨 라이브 스스스'는 지난달 27일 트위치를 통한 파일럿 방송 당시 아무 예고 없이도 "깨알 재미", "처음 보는 방송" 등의 호평을 받으며 동시 접속자 5천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배거슨 라이브 스스스'는 우선 유튜브 'SBS 뉴스' 채널과 트위치 'SBS 모바일 24'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SNS 및 동영상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라이브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비디오머그'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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