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신임 농구단장을 선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일 "박병훈(48)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를 신임 농구단장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박병훈 신임 단장은 현대자동차 인사제도팀장과 인사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며, 농구단과 여자양궁단 단장직을 겸하게 된다.
박병훈 신임 단장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KBL 최고의 명문 구단,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를 상대로 2018-2019 SKT 5GX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병훈 현대모비스 신임 단장.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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