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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미국 극장에서 일제히 예매에 돌입한 가운데 파이널 트레일러가 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악수하고 화해하는 모습이다.
아이언맨이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와 다시 만나 포옹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시종 어두운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어벤져스와의 마지막 대결을 암시하며 영상이 마무리됐다.
과연 어벤져스가 어떤 방법으로 타노스를 무찌를지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3시간 2분이다.
오는 4월 24일 오전 7시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예고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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