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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1인 방송 도전 이유가 심방골주부였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심방골주부의 봄맞이 한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방골주부는 도다리 쑥국과 주꾸미볶음을 준비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심방골주부는 운영하는 채널에 들어가서 구독자들에게 댓글을 달았다.
심방골주부는 "댓글이 100개 이상 달린다. 댓글 달기 어려울 정도다. 스타가 된 거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심방골주부가 댓글을 달던 도중 키보드는 먹통이 됐다. 원인은 튀밥이었다. 튀밥을 빼내고 나자 키보드는 정상 작동됐다. 심방골주부는 다시 댓글 다는 일에 몰두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이영자는 "심방골주부도 하는데 나는 못 하겠냐는 생각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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