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데뷔 첫 일본 팬미팅 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일본에서 첫 정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가 오는 16일 오사카, 21일 도쿄에서 첫 정식 일본 팬미팅 'GWSN OFFICIAL FANMEETING part one-groo my world'를 진행한다"며 "오는 5월 19일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소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팬미팅이다.

공원소녀는 총 3회(오사카 1회, 도쿄 2회)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과 미니 2집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는 물론, 수록곡 무대 및 멤버 솔로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일본 프로모션 활동 당시 미니 공연과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뜨거운 팬심을 체감했던 공원소녀는 이번 정식 팬미팅을 비롯해 'KCON 2019 JAPAN' 출연도 확정지었다.

공원소녀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