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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는 3일 "이날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그라운드 흙을 활용한 화분 상품인 ‘꿈의 화분’을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꿈의 화분은 새로운 시즌 개막을 맞아 SK 와이번스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그라운드 흙 전면 교체작업을 통해 모아진 흙을 특별 디자인된 화분에 담아 판매하는 상품으로, 선수들의 꿈이 담긴 그라운드 흙을 담은 화분을 판매하여 연고지역 저소득층의 꿈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꿈의 화분’으로 이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SK는 "꿈의 화분에는 SK가 이 그라운드를 사용한 2002년부터 17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11회 진출해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흙 속에 담긴 구단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행복한 꿈들을 팬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있다"라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SK는 "꿈의 화분 판매는 한정 판매와 일반 판매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한정 판매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SK 와이번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진행되며, 가격은 20,000원(택배비 별도, 13일 경기 일반석 티켓 1인당 2매까지 함께 구매 가능)이다. 일반 판매는 온∙오프라인 모두 1개월 간 진행되며 가격은 10,000원(택배비 별도)이다. 온라인 판매는 SK와이번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3일 오후 2시부터, 오프라인 판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 복도에 위치한 와이번스샵 옆 판매 코너에서 5일 삼성전 개문 시간 이후부터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SK는 "한정 판매를 통해 꿈의 화분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의 홈경기 시작 전에 열리는 선수단 친필 싸인 증정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1인당 미취학아동 1인까지만 동반 가능) 한정 화분 구매 팬들은 SK 주전 선수 5인(이재원, 김광현, 한동민, 김강민, 김태훈)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 행사에서 사전에 본인이 선택한 선수의 싸인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재원은 “나를 포함해 SK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담겨있는 흙이 소외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쓰여지게 된다니 뜻 깊다. 어려운 이웃들의 꿈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많은 팬 여러분께서 꿈의 화분을 통한 기부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SK 꿈의 화분 판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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