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선호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선호는 최근 방영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무명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으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전작이었던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선보였던 연기와는 또 다른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해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에서 김선호는 출중한 외모와 재치, 매너까지 겸비한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의 다정한 멜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는 짝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특히 김선호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때로는 설렘을 배가시켰고, 때로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김선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까칠하지만 허당미 넘치는 면모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보기만 해도 마음 짠해지는 연기로 웃픈 상황을 극대화하는 가하면 디테일한 표현력과 능청스럽고 찰진 말투로 차우식 캐릭터에 감칠맛을 더하며, 극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코믹 요소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멜로 눈빛과 문가영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이처럼 김선호는 로맨스 사극에 이어 코믹 청춘물까지 섭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사진 = tvN,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