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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의 로맨스 장면을 이야기하며 "김재욱이 '이 신을 죽여 놓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혀 드라마 속 로맨스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여자가 까칠한 상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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