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서현, 강호동 띵동에 민낯으로 등장…출연 3관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과 피오가 벨을 누른 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집주인이 갑자기 “선배님 안녕하세요. 소녀시대 서현이에요”라고 말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벨을 누른 곳이 서현의 집이었던 것.

강호동은 서현에게 부모님과 상의해보라고 제안했고, 서현은 “지금 완전히 민낯이에요”라며 난감해했다.

시간이 흐른 후 서현은 “죄송하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 끼를 함께 하지 못함에 미안해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님이 이미 식사를 했다는 것.

이후 현관으로 나온 서현. 강호동은 동네주민, 밥동무, 집주인으로 등장한 서현에게 “서현이가 ‘한끼줍쇼’에서 가장 다양하게 출연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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