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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5위에 올라서며 빅4 진입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첼시는 승점 63점으로 전날 울버햄튼에 역전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61)를 제치고 리그 5위에 올라섰다.
첼시는 전반 38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의 크로스를 지루가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 15분에는 에당 아자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득점에 성공했고, 3분 뒤에는 아자르의 도움을 로프터스-치크가 마무리하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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