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그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박유천 전 연인이다.
4일 KBS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황하나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언제 집행할지를 검토 중이다. 황하나는 지난 2011년과 2015년, 그리고 2018년까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았으나 모두 수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되고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논란을 샀다.
그럼에도 경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연락두절 상태로 알려진 황하나는 현재 모처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황하나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체포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사진 = 황하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