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새로운 푸티지 영상을 공개했다.
마블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에서 몇 분 분량의 푸티지를 소개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타노스(조쉬 브롤린)를 죽이자고 말한다. 그는 이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없었을 때잖아.”
새로운 팀이 타노스를 찾기 위해 우주선에 오르기 전, 로켓(브래들리 쿠퍼)이 우주에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누구냐구 묻는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손을 든다.
푸티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그 녀석을 잡자”고 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된다.
이 영상에서 캡틴 마블과 네뷸라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뷸라는 타노스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 인물로 설정됐다.
과연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팬들의 관심도 치솟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 개봉.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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