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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류승수가 봄 소식을 전했다.
류승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봉산 개나리가...개나리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승수는 지난 2015년 미모의 재원인 윤혜원과 웨딩마치를 울려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롱디 부부'의 애틋함을 과시했고 지난 1월 출산 준비로 하차했다.
류승수-윤혜원 부부는 지난 2월 16일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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