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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남주혁(25)이 일본 명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한국판 남자 주인공을 꿰찼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남주혁이 최근 영화 '조제' 조율을 마치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조제'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성에 일본 청춘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 호연을 펼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남주혁은 츠마부키 사토시가 연기한 캐릭터를 맡았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0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이경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출연도 확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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