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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치어리더 서현숙과 신인 가수 고승형이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스포츠조선은 8일 오후 "서현숙과 고승형이 2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들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 의지하며 만나고 있으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숙과 고승형 커플은 당당한 '초고속 열애 인정'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특히 서현숙은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인기 치어리더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그는 플레이위드어스스포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축구 FC서울, 프로배구 GS칼텍스 등 치어리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남성지 맥심(MAXIM) 표지 모델로 나서며 화제를 얻기도 했다. 그의 높은 인기에 해당 호는 서점 잡지 코너 주간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역대 최단 기간 품절 기록을 달성했다.
그의 연인 고승형은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1에 출연해 '중랑천 박효신'으로 주목받은 바. 훈남 비주얼에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3월 28일 데뷔 싱글 '할 게 없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 서현숙 ·고승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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