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안양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4일을 기점으로 4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3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룬 성과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지난해 말 교체한 천연잔디가 뿌리를 거의 다 내렸고 이제 가변석 공사도 시작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홈 개막전이 5월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컨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가변석을 구분해 판매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간회원권을 좌석의 구분 없이 통합한 뒤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올해는 특히 연간회원권 가족 패키지가 추가됐다. 카드형 성인 2개와 학생1개가 주어지는 가족 패키지는 선착순 100세트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리그 5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FC안양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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