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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통산 1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67에서 .238(21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전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1루를 밟았다. 상대 선발 맷 하비와 만난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커브에 발등 부위를 맞으며 출루했다. 시즌 첫 몸에 맞는 볼. 이후 추신수는 조이 갈로의 홈런 때 득점까지 했다. 시즌 2번째 득점.
2회 다시 한 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하비의 3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때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1500번째 안타.
3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추신수의 활약은 계속됐다. 팀이 7-2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에 들어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리며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추신수는 8회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어 앨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 때 이날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장단 15안타로 11점을 뽑은 타자들의 활약 속 11-4로 대승했다. 3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5승 2패가 됐다. 에인절스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1승 6패가 됐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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