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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의 비범과 유권이 피오를 위해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비범과 유권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처음 두 사람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비범은 노래 중 어디를 받아써야 하는지 몰라 피오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지만 긴장한 것도 잠시, 금세 적응을 마친 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하며 활약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지난번 유출된 이후 4개월을 기다린 엑소의 노래 'MAMA'가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금까지 출제된 엑소의 'LOTTO', '중독'에서 놀토 멤버들은 한 차례도 받아쓰기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라는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스마트폰, 인터넷, 모스부호, 2진법 등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 웃음을 안겼다.
가사를 두고 열띤 토론에 빠진 멤버들을 본 붐은 "토크쇼인 줄 알았다. 우린 노래를 듣고 맞히는 프로그램이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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