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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김홍민 대표가 한국 장르문학 시장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방구석1열'은 장르 영화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기담'과 '판의 미로'를 다뤘다.
이날 '기담'을 공동 연출한 정범식·정정식 감독과 장르문학 전문가 김홍민 대표가 출연했다.
김홍민은 해외와 국내의 장르문학의 차이에 대해 "우리나라 장르 시장은 작다. 문학을 카테고리로 분류한다면 순문학과 대중문학이 있다. 장르문학은 대중문학에 포함된다. 해외는 순문학이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장르문학은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많이 읽힌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순문학은 수상도 하고 베스트셀러에도 오른다. 상대적으로 장르문학에 관심이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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