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나성범(NC)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완전한 부상 회복을 알렸다.
나성범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나성범은 4-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0B1S에서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의 128km 포크볼을 노려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부상 복귀전이었던 전날 창원 키움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두산에 5-0으로 달아났다. 부상 복귀 후 완전히 감을 잡은 나성범이다.
[나성범.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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